전체 글 (20) 썸네일형 리스트형 포웰의 고민상담소 #1. 아직 서툰 사회 초년생, 웹소설 집필을 회사와 병행해도 괜찮을까? 트위터를 통해 모집했던 고민에 대한 답변 내역을, 비슷한 상황에 처한 다른 분들도 보고 참고하실 수 있도록 본 티스토리에 아카이빙하고자 합니다.고민으로 들어온 사연은 압축 및 각색하며 개인의 신원이 특정될 만한 정보를 최대한 가렸으나. 혹시라도 추가적으로 블라인드를 원하는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편히 이메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원본 답변에 없던, 새로 추가한 내용은 이렇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저는 웹소설을 쓰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는 사회 초년생입니다. 다만 현재 웹소설 시장의 상황이 너무 좋지 않고 아직 자신의 글에 대한 자신감도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본업에 완전히 숙달하지 못했는데 직장과 웹소설 집필을 병행해도 되는 것인지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이 큽니다. 업무적인 스킬도 기르고, 더.. 불렛저널 심플하게 쓰는 사례 정리 온라인에서 불렛저널의 예시를 찾아보면, 대부분이 미적으로 뛰어나거나 엄청난 노력이 느껴지는 페이지들이 나온다. 그리고 이런 예시들을 보고 '꾸미는 데에 자신이 없어서', '악필이라서',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아서' 불렛저널을 포기하는 분들도 많은 것 같다. (혹은 의욕 넘치게 베스트 사례들을 따라하거나 강박/완벽주의 때문에 지쳐서 금방 그만두거나) 하지만 불렛저널이라는 개념을 창안한 라이더 캐롤이 직접 소개하는 의 내용을 보면, 이런 태도에 대해 경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불렛저널을 그만두는 대다수 사람들을 보면, 그들은 페이지를 장식하는 데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썼다. 꾸미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게 아니다. 방해물이 되지 않는 한. 하지만 균형이 깨지면, 노력 대비 보상이 크지 않다고 느낀다. 그.. <브레네 브라운 - 마음가면> 좋았던 부분들 취약성이란 상처받거나 공격당하기 쉬운 상태를 의미하지만, 이는 나약함과는 다르다. 취약성은 자신이 실패할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때로는 삶에서 실패가 필요하다는 것을 이해하며 도전하고 참여하는 것이다. 즉, 대담하게 뛰어드는 것이다. 사회복지학 학사, 석사 박사과정을 순서대로 거치면서 내가 얻은 확실한 교훈이 하나 있다. 연결은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이유라는 것이다. 인간에게는 타인과 연결되려는 본능이 있다. 관계는 우리의 삶에 목적과 의미를 부여한다. 타인과 관가 단절될 때 우리는 고통을 받는다. 1. 다른 사람들의 생각에 연연하지 말고, 진짜 나를 소중히 여길 것 2. 완벽주의를 버리고, 자신에게 조금 더 관대해질 것 3. 감정 마비와 무기력에서 벗어나 회복탄력성을 기를 것 4. 부족하다는 생각.. 이전 1 ··· 3 4 5 6 7 다음